[감상문] 안티고네
- 최초 등록일
- 2003.11.23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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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결국 안티고네는 크레온으로부터 죽음의 동굴에 갖히게 되지만 예언자의 말을 들은 크레온은 다시 안티고네를 풀어주라 하지만 이미 안티고네는 목을 매어 죽었고 그 뒤 그녀의 약혼자인 크레온의 아들 하이몬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크레온의 아내 에우리디케도 자해를 했다. 그때서야 크레온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업보라고 인정한다.
마지막에선 교훈을 정리해주는 듯하다. "지혜야말로 최고의 행복. 신들에 대한 존경심을 버려서는 안 되고 오만한 자의 호언장담은 언제든 큰 타격을 받고, 별 받은 자는 늙어서야 현명해진다." 권선징악을 나타내는 이 마지막 구절은 크레온의 업보와 어리석음을 바꾸어 나에게 교훈을 주었다. 그리고 고대부터 남성중심 사회에서 대접받지 못한 여성의 역사이다. 오늘날도 그 모습이 없진 않지만 안티고네의 자신의 의지를 확실히 표현하는 행동은 지금의 여성도 배워야할 여성상이다. 앞으로 완전한 여성과 남성의 평등사회가 된다고 확신할 순 없지만 어리석은 성차별은 분별 있고 지혜로운 이 시대에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 생각되고 점차 남녀 평등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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