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역사와 패션] 프랑스 패션과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3.11.20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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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랑스 패션
(1) 오뜨 꾸뛰르 ⅰ) 정 의
ⅱ) 특 징
ⅲ) 파리 의상 조합의 설립
ⅳ) 오뜨 꾸뛰르 디자이너
ⅴ) 오뜨 꾸뛰르 의상의 가격
ⅵ) 디자이너가 오뜨꾸뛰르의 칭호를 받게 되는 조건
(2) 연대별로 본 프랑스 패션의 역사
ⅰ) 1910 ~1990
ⅱ) 전쟁 전 ~ 전쟁 후
2. 파리의 주요 디자이너
(1) 크리스티앙 디오르
(2) 샤넬
(3) 이브 생 로랑
(4) 피에르 가르뎅
3. 결론
본문내용
(3) 연대별로 본 프랑스 패션
1910년대
이시대의 이상적인 스타일은 미국인 찰스 데이너 깁슨이 창조해 냈던 깁슨걸 스타일이었다. 풍만한 가슴과 가는 허리, 현란한 S자형실루엣으로 1차 세계대전까지 모든 여성들의 우상으로 군림했다.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액세서리는 챙 넓은 모자로 집에서까지 쓰고 있을 정도로 중요한 장신구였다. 일본문화가 패션계에 침투하기 시작하면서 벚나무가지를 수놓은 화려한 실크 기모노를 입기 시작했다.
1920년대
패션이 상당히 단순화되어 호리호리한 쁘와레 라인이 유행했다.
이 시대에는 목을 아름답게 드러내는 것이 부각되면서 그레첸이라는 깊게 파인 목둘레선과 함께 진주목걸이가 유행했다. 전쟁과 함께 혼란기를 맞은 패션은 스커트길이가 짧아지고 실크스타킹의 수요를 증가시켰다. 젊은 미녀들은 보브스타일 단발머리에 리본밴드를 두르고 마스카라를 검게 칠하는 메이크업을 했다. 1924년에는 코코샤넬이 샤넬룩을 발표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1930년대
스커트길이는 종아리쯤이나 조금 더 길게 내려왔고 허리선은 허리에서 약간 더 올라갔다. 중요한 액세서리는 장갑이었는데 앙상블과 같은 원단이거나 모자에 어울리는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런 여성스러운 패션은 매니쉬한 패션의 도전을 받았다. 코트나 수트에 어깨패드를 넣기 시작한 것이다. 30년대의 대표적인 디자이너인 스키아파렐리는 어깨윤곽이 뚜렷하고 몸에 꼭 맞는 짧은 재킷이나 브라운이나 블랙울로 만들어진 드레스를 유행시켰다.
1940년대
커다란 리버스칼라에 벨트를 묶은 투박한 트위드코트를 입은 자유로운 여성들이 등장했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도시의 여성들은 웨이브진 머리에 낮고 납작한 모자를 기울여 쓰고 과장된 어깨에 걷기 편한 중간길이의 스커트를 입었다. 1947년에 크리스챤디올의 뉴룩이 발표되었다. 패티코트위에 입은 길어진 스커트와 둥그스름한 어깨선, 가는허리가 특징인 뉴룩은 패션계에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