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상봉/이영희의 특징, 철학과 작품들
- 최초 등록일
- 2020.12.17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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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션디자인 과목을 수강하며 한국 디자이너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특별히 유명하고, 의미있는 경력을 가지신 세 분에 대하여 작성했습니다.
그들이 디자이너가 된 배경, 특징, 기타활동, 작품에 관한 내용을 기재했습니다.
목차
1. 앙드레 김
2. 이상봉
3. 이영희
4. 레포트를 마치며
본문내용
1. 앙드레 김
본명 : 김봉남
출생-사망 : 1935년 8월 24일 경기도 고양 -
2010년 8월 12일 사망
학력 : 비올라 대학교
▶디자이너가 된 배경
중학생 때부터 미술에 큰 관심을 가짐. 6.25 전쟁으로 부산에 피난 갔을 때 오드리햅번 주연 <퍼니 페이스>를 접한 후 패션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패션계 입문 계기가 됨. 패션을 배울만한 곳은 국내에 없어 독학을 하다 1961년도에 설립된 국제복장학원 1기생으로 입학한 후 국내 남성 1호 디자이너라는 이름을 달았으며 소공동에 ‘살롱 드 앙드레’ 의상실을 열었다. 이후 반도호텔에서 첫 쇼를 선보이게 되었고 프랑스, 한국을 오가며 생활한 그에게 프랑스 대사관의 외교관이 외국인이 쉽게 발음 할 수 있는 ‘앙드레’로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특징
그의 디자인은 프레타포르테(Pret a porter/고급기성복) 보다는 오트쿠틔르(Haute couture/맞춤복) 디자인을 선보이고 항상 흰색에 애착을 두었다. 오트쿠틔르라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테마, 디자인 자체가 컬렉션마다 비슷하고 흰색만을 고수하다보니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이 많게는 1년에 4번 적게는 2번의 컬렉션을 여는 것에 비해 앙드레 김은 1년에 평균 10번의 컬렉션을 열었다고 한다. 그의 패션에 대한 열정이 엄청났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기타활동
1960년대 영화배우 엄앵란 등의 옷을 만들며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1980년대 미스유니버스 대회의 주디자이너로 뽑혔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수복을 디자인했다. 2006년에는 서울에서 ‘문화재 환수 기금 마련을 위한 패션쇼’를 열어 해외 유출 문화재 반환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