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가장아름다운화해이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1.1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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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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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는 내내 솔직히 ‘에이~그냥 다른 책을 읽을까....그래 다른 책을 읽어야지. 이걸로 어떻게 감상문을 쓰겠어.’ 라는 생각을 한 열 번은 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어느 샌가 책장은 한 장 한 장 넘어가고 있었고.......결국엔 다 읽고야 말았다. 물론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야기를 읽지도 않고 이 책을 읽어서....읽는 동안 도대체 아름다운 이별이야기가 어떤 책일까 하는 궁금증은 끊이질 않았지만, 감상문을 쓰는 지금까지도 그 책을 읽지 못했다. 하지만 그 책을 읽지 않고 이 책만을 읽고서도 나는 충분히 내가 호스피스 간호학에서 접한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야기를 읽은 사람들의 경험담을 모아놓은 책이었다. 하지만 그런 단순한 경험들이라면 굳이 제목을 가장 아름다운 화해이야기라고 지었을 리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역시나 이 책은 제목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 그들과의 또 다른 만남을 통해 그야말로 화해를 하는 이야기다. 여기서 화해란 말은 정말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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