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내 영혼의 따뜻했던 날들-포레스트 카터

소개글

좋은 점수 받았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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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The Education of Little Tree"

인디언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그것을 통한 깊은 감동이 전해져온 작품이었던 것 같다. 번역판 제목이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었는데 정말 책을 다 읽고 나서 마음이 따뜻해져 옴을 느낄 수 있었다. 체로키 인디언 소년 ‘작은 나무’를 통해 인디언들의 소박한 생활 양식과 성품, 자연 친화 사상 등을 배울 수 있었으며 이와 비교되는 서구 문화의 잔혹성과 위선 등 소위 문명이라고 생각되어져 온 것들에 대한 반성을 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군데군데 묻어있는 크고 작은 웃음거리들은 책의 재미와 감동을 더욱 배가시키는 것 같았다. 예를 들면 할아버지가 knew와 new, 혹은 threw와 through를 혼동하는 부분이나 인디언들에게 굉장히 심한 욕이라는 ‘후레자식’이라는 말을 사용하면 할머니에게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할아버지의 심각한(?) 반응 등이 그것이다. 이렇게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되어 작품의 감동과 깊이를 더하게 한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깊게 생각하게 했던 부분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그것은 각각 ‘소박한 삶이 주는 교훈’과 ‘서구 문명 사회의 문제점’, ‘인디언들의 자연 친화 사상’, 그리고 ‘문명화에 대한 반성’이 그 내용이었다.

참고 자료

내 영혼의 따뜻했던 날들-포레스트 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