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교육의 중요성
- 최초 등록일
- 2003.11.1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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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언급해도 무리가 없다. 교육이라는 활동자체가 인간의 생활에 기반이 되는 활동이고, 인간으로 태어난다면 누구나 죽는 날까지 피할 수 없는 활동이다.
'교육은 백년지대계‘ 라고 하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린이, 젊은이들을 교육한다는 것은 우리 미래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설계도를 그리는 것과 같은 작업이다. 어떤 교육을 받고 자란 젊은이들이 장래에는 그 사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교육이 흔들리고 있다.
그것에는 너무 많은 이유들이 있다. 우선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평균수명은 5년이 채 안 된다는 것이다. 1945년 해방이후 50여년 동안 대수술만 10여 차례. 정권이나 교육부장관이 바뀔 때마다 교육제도도 덩달아 춤을 춰왔다. 백년대계라는 말이 무색해 진지 오래다. 이들 개혁안은 추진력의 부족과 이해집단의 반발 등으로 번번이 오발탄이 되기 일쑤였고 덕분에 학부모 학생들만 우왕좌왕하며 헷갈리는 교육정책에 분통을 터뜨려 왔다. 그리고 교실붕괴, 열악한 교육환경, 전문성이 부족한 교사들, 엉망이 되어 가는 가정교육 등등..말로 모두 표현할 수 없는 많은 이유들이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이 많은 문제들 가운데 입시로 인한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들에 대하여 논의해보겠다.
‘입시’, 하급학교에서 상급학교로 진학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지금은 그 외에 많은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많은 활용이 되지 않고, 일부 훌륭한 학생만을 위한 제도로 쓰임으로 무시하겠음)이며 조금 더 협소하고, 현실적인 의미로 말한다면 우리나라는 고교입시(일부 지역)와 대학입시가 있다. 입시는 세월이 흘러 더 기발하고 참신한 진학방법이 발명되기 전에는 많은 학생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장치이다. 입시가 개개인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건 무시 할 수 없지만 그 과정을 거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지 입시 자체가 개인 인생에 목표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 교육현장의 현실이다. 이에 따라 이러한 입시는 우리나라 교육문제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일반계 고등학교는 대학입시에 너무 촛점이 맞춰져있고 마치 학교가 아닌 대학입시 학원을 생각나게 할 정도이다. 이런 학교생활은 학생들에게는 지옥이라고 불리고 있는 만큼 고통스러운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는 고등학교들이 교육과정의 운영을 정상적으로 하지 않고 대학 입시위주로 파행적인 운영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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