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 최초 등록일
- 2003.11.09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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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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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부의 철도구조개혁 추진배경
(2) 4.20 당시 철도노사의 쟁점
(3) 철도노조 '요구사항'에 대한 정부입장 (4.20 합의시)
(4) 4.20 철도노사 주요 합의내용
(5) 6.28 철도파업의 발화점
(6) 6.28 철도파업시 추가된 철도 노조의 주장
(7) 철도노조 요구사항에 대한 정부의 입장 (6.28파업시)
(8) 6.28 철도파업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철도노조의 반응
(9) 6.28 철도파업은 불법파업이다.
(10) 철도청 직원과의 인터뷰
(11) 결론
본문내용
(11) 결론
철도파업 사태가 나흘만에 풀렸다. 철도노조 위원장은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파업을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조원들도 속속 직장에 복귀하고 있다. 노조의 집단행동이 안에서부터 무너지고 무력화한 것은 이 정권 들어 처음 보는 일이다. 이런 성과는 대통령과 정부, 국회, 국민들이 법과 원칙을 중심으로 한마음으로 뭉쳤기 때문이다.
해결의 가닥은 먼저 대통령이 잡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나라가 있어야 노조도 있다. 노조 지도부를 위한 노동운동, 나아가 정치투쟁은 정부가 보호할 수 없다”며 분명한 선을 그었다. 정부도 이런저런 소리를 내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목소리로 원칙을 지켰다. 국회역시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철도 구조개혁 관련 법안을 예정대로 통과시켰다. 그러니 노조가 법안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파업을 더 끌고나갈 명분이 없게 된 것이다. 국민들은 법과 원칙을 지켜 나가는 정부의 자세를 믿고 지지하면서 불편을 참아냈다. 어려운 나라 경제를 먼저 살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고통을 견뎌내는 국민들의 모습에 노조원들도 부담을 느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