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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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에게 이처럼 친숙한 고소설은 없을 정도로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홍길동전』을 처음으로 원문으로 읽어 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줄거리여서 그다지 처음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였지만 계속 읽다보니까 지금까지 읽어온 번역본이랑은 읽는 느낌이 틀렸다.
항상 잘 인쇄되어 있는 활자로 된 책을 보고 칼라로 예쁘게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보았을 때는 느끼지 못하는 상상력이 발휘되어서, 내가 혼자 상상하는 홍길동의 모습과 그 밖의 것들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되었다.
『홍길동전』의 줄거리는 이미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신분의 차별 때문에 통해 집을 나온 홍길동이 적서차별을 통해 사회를 비판하고, 탐관오리들을 무찌르고 이상세계를 설립한다는 내용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홍길동은 축지법, 둔갑술, 풍수법등 도술이 매우 뛰어나며 어려서부터 특출 났었기에 이를 두려워하여 모함하는 자 때문에 집을 나와 자기가 갖고 있는 도술로서 후에 ‘활빈당’을 만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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