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의 자서전
- 최초 등록일
- 2003.11.07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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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에서 교양과목 레포트중 자서전이 있어서
써봤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들은 때때로 나이를 한살씩 먹어가면서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보곤 한다. 이제 겨우 20년을 살아온 나도 이번 숙제를 통해서 20년 인생을 한번 뒤돌아보려고 한다. 인생의 네다섯 조각중의 하나를 살아오면서 나는 어떻게 태어나고 살아왔는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나의 자서전을 시작한다.
1984년 9월 14일 11시40분, 나는 내 고향땅이 아닌 다른 곳인 서울 반포에서 태어났다. 나의 어머니는 아직 예정일을 보름이나 남겨두고 심심하던 찰나에 반포에 있는 아는 언니네 에 놀러가기로 했다. 하루 종일 먹고 떠들다가 어느덧 밤이 되어버려서 하룻밤 자고 가야지 맘을 먹고 그 시대 최고 유행 드라마인 조선왕조실록을 보고 있던 찰나, 갑자기 배에 진통이 느껴졌다. 평소에 발차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냥 발차기려니 넘겼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애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 엄마는 아줌마와 함께 밖으로 뛰어나가 병원 가는 택시를 잡아탔다. 그러나 당장 애가 나올 것 같아 택시에서 낳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택시를 출발시키지 못하고 다시 집으로 뛰어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10분도 채 지나지 않고 나온 아이가 바로 나였다. 이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나는 다행이도 건강했고 엄마도 무사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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