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장미의 이름
- 최초 등록일
- 2003.10.3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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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왜 장미의 이름인가?
Ⅲ. 인물들에 관하여
윌리엄 수도사
아드소 수도사
호르헤 수도사
Ⅳ. 영화에 관한 총평
Ⅴ.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글
대학교에 입학할 무렵 우연한 기회로 보게 된 '장미의 이름'이란 영화를 이번 학기 "영화로 보는 서양의 역사" 레포트를 위해 다시 보면서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장면도 보이는 것 같았고 다시 보니 기억나는 장면도 많았다.
이 영화는 마치 한편의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의 영화이다. 셜록홈즈의 소설처럼 말이다. 숀코너리와 크리스찬 슐레이터가 마치 셜록홈즈와 왓슨 박사처럼 환상의 콤비를 이룬다. 더욱이 '장미의 이름'이란 영화의 제목이 작품의 신비함과 모호함을 더해 주는 것 같다. 그래서 처음에는 괜히 어렵게 느꼈던 것도 사실이다. 영화를 다 보고나서야 왜 이런 제목이 붙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영화 한편으로 서양 중세의 역사를 말한다는 것이 이치에 맞진 않지만, 좋은 영화 한편이 몇 백년간의 역사서보다도 유용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장미의 이름'이란 이 영화 역시 당시 시대의 전형적 인물과 그 전형적 인물에 반하는 개성적 인물을 내세워 상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피상적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느끼지 못한 것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