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바람의 딸 한비야 지구 세바퀴 반
- 최초 등록일
- 2003.10.15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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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행이라는 것은 정말 가슴을 뛰게 만든다.
직접 간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한비야의 책을 읽어보라고
나는 권하고 싶다.
바람의 딸.. 배낭여행의 대부.. 오지 여행가 한비야..
정말 일반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그녀의 삶이다..!!!
견실한 직장을 하루아침에 그만두고, 무작정 여행이라는 것에 여생을 싣다니 말이다. 일단 그러한 용기에 경의를 표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정말 한 번쯤, 다 때려치우고,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도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보충수업때 갑자기 여행가고 싶어서
자율학습 도중 나와서 집에서 옷 갈아입고 섬으로 여행간 기억이 난다.
그 댓가는 만만치 않았지만.. 지금은 정말 기분좋은 추억의 일부다.!!!
보통 사람들은 여행을 시간의 부족과 경제적 능력의 빈곤함에
가지 못한다고들 말한다.
우리 역시 차가 없으면 당장 어딜 가기 싫고, 누가 동행 할 자가 없으면
나가기가 쉽지 않다.
보통 우리는 여행이라는 것은 일상에서 가끔 벗어나는 여가요, 쉼이지만..
그녀에게 여행이라는 것은 삶 그 자체인 것이다.
우리의 여행이라는 것은 단순히 가는 곳의 풍경을 바라보고, 사색하는 것에서 끝나지만, 그녀의 여행은 살아 숨쉬는 것 같다.
먼저, 1편에서는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의 여행기인데...
그곳은 보통 사람들이 그리 선호하는 여행지는 아니지만, 이 책으로 해서
어쩜.. 보통의 유럽이나 미국 보다 그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꺼 같다.
풍유로운 도시를 걷기 보다는 굶주린 기아와 서민들의 따뜻한 삶,
정을 느끼는 것이 여행으로써 느끼는 것도 많고, 기억에도 더 남을 것 같다.
그리고, 특별히 기억에 많이 남은 부분은
아프가니스탄 지역에서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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