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사상] 논어, 대학, 중용을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3.10.02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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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어 중용 대학을 읽고 각각에 감상문 입니다.
목차
<논어>를 읽고 나서...
<대학>과 <중용>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논어>는 어떤 대화들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가르침을 간접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면 <대학, 중용>은 공자가 말하고 싶은 교훈들을 직접적으로 제시해 놓은 책 같았다. 공자는 덕을 쌓게 하고 심적인 측면에서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져서 군자가 되게 하는 도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 같았다. 분량은 대학이 논어보다 적었지만 직접적인 가르침으로 이해하기는 더 쉬웠던 것 같다. 논어보다는 대학이 비록 짧지만 먼저 대학의 가르침을 안 연후에 논어를 읽어보아야 할 것 같았다. 이 책 역시 논어에서 나왔던 많은 부분들이 공통적으로 제시됨을 볼 수 있었다. 두 책 모두 인 사상이라던가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 사상이라던가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과 같이 많은 부분에서 비슷했다. 즉, 공자사상의 공통점을 엿 볼 수 있었다. 중용을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지은 탓에 공자의 사상이 더욱 더 잘 계승되어 전해지는 것 같다. 먼저 자신의 몸을 닦아야지 도에 이를 수 있다는 구절이 마음에 와 닿았다. 즉 개인의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개인의 도 혹은 사회의 도를 이루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된다는 뜻 같았다. 우리 학교의 건학 이념인 ‘수기치인’ 이라는 말이 새삼 떠올랐다. 이 책에서는 천명 사상이 많이 드러나 보였다. 군자가 훌륭한 덕을 실현하는 것은 바로 하늘로부터 거듭난다는 것이다. 즉, 하늘의 명이며 하늘의 도라는 것이다. 대학에서는 경제 논리에 대해서는 언급이 거의 없었다.
참고 자료
논어 , 대학 , 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