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심장

목차

Ⅰ. 후천성 심장질환
1. 심장판막질환의 원인(Ⅰ)
2. 판막질환의 원인(Ⅱ) - 세균성 심내막염에 대하여
3. 심장판막 질환의 외과적(수술) 치료(Ⅰ) - 승모판 협착증
4. 심장판막질환의 외과적 (수술)치료(Ⅱ) - 승모판부전증
5. 심장판막질환의 외과적 (수술)치료(Ⅲ) - 대동맥판질환
6. 심장판막질환의 외과적 치료(Ⅳ) - 세균성 심내막염의 경우
7. 인공판막의 종류 및 선택(Ⅰ)
8. 인공판막의 종류 및 선택(Ⅱ)
9. 심장판막의 재수술

Ⅱ. 관상동맥 질환
1. 협심증
2. 협심증(Ⅱ)
3. 관상동맥질환의 외과적 치료(Ⅰ)
4. 관상동맥질환의 외과적 치료(Ⅱ)
5. 좌심실기능이 심히 저하된 환자에 대한 관상동맥 우회수술
6. 후천성 심실중격결손 -급성 심근경색의 후유증
7. 급성 심근경색에 의한 심인성 “쇽”의 외과적 치료
8.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재활(사회복귀) (Ⅰ)
9.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재활(사회복귀) (Ⅱ)

본문내용

Ⅰ. 후천성 심장질환

1. 심장판막질환의 원인(Ⅰ)

심장판막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으로 가장 많은 것은 급성 류마티스열이다. 급성류마티스열 또는 류마티스열은 호발연령이 6～15세에 발병하는데 가벼운 몸살처럼 관절이 아프면서 미열이 나는 정도로 지나갈 때가 많으므로 환자는 물론 가족도 소홀히 간과할 때가 많다. 그러나 이 연령층에서 무심코 지나간 류마티스열이 원인이 되어 심장판막에 심장판막염이 생기게 되면 약 15년 내지 20년이란 긴 세월에 걸쳐 서서히 악화되어 성인연령 이후에 심장판막질환의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이 때에는 이미 심장 판막 조직이 많이 파괴되어 약물치료만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아 수술이 필요하게 된다.
급성 류마티스열의 원인 및 그 증상을 알고 이해함은 류마티스성 심장판막잘환의 치료 및 예방에도 구체적인 도움이 된다. 급성 류마티스열은 그 발병 전에 반드시 연쇄상 구균(A균․B․용혈성 연쇄상구균)의 상기도 감염이 선행된다. 어린이 연령층에서 이 연쇄상 구균의 감염으로 목이 아프다던가 해서 앓은 후 수일 내지 3주 후에 류마티스열로 이행되면서 처음 관절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서 류마티스성 심장질환이 속발되는데 대개의 경우 없던 심잡음을 듣게 되므로 의사가 발견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참고 자료

?ꡒ알고계십니까?ꡓ - 심장수술 및 기타흉부질환의 이해를 돕기 위해 - . 최승록 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