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눈물
- 최초 등록일
- 2003.07.13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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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단편은 어려워야 하는가? 또 무거워야 하는가? 실험적이어야 하는가?
시천을 통해 단편영화란 어렵기만 한 장르를 알게 되었고,
또, 시천을 통해 ''단편영화는 어렵다''는 나 자신의 생각을 버리게 되었었다.
예전에 방영했던 단편영화에는 철학, 관념, 운동, 자아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고,
잘 알지도 못하는 단편영화란 장르에 거리감을 두게 하였다.
그러다 <필통낙하실험>을 계기로 단편도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는 장르임을 깨달았고, 그 짧은 시간에 하고 픈 말을 다 할 수 있는 단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어머니>를 통해 영상의 아름다움을, <라>에서는 단편의 신선한 발상에 놀라와 하며 ''아~ 단편도 장편과 다르지 않구나''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그런데 최근 그 생각이 다시 변한다. 역시 단편은 어렵고, 일상과는 거리가 있는 주제를 담아야 하는 것일까? 음. 솔직히 <느린여름>을 보고 그네들의 바램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는 있었지만, 그게 잘 만들어진 영화란것은 느끼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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