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떼시스> 성과 폭력에 대한 미디어 비평

소개글

"영화 <떼시스> 성과 폭력에 대한 미디어 비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의 초기작인 영화 <떼시스>는 스너프 필름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미디어의 성과 폭력에 대한 텍스트로서 비평적 작업을 수행하였습니다.

목차

1. About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Alejandro Amenabar)
2. 스토리 라인
3. 의사경험으로써의 미디어의 성과 폭력
4. 죽도록 즐기기의 문화
5. 소재로써의 미디어 속의 성과 폭력

본문내용

1. About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Alejandro Amenabar)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감독이다. 19세부터 단편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여 1996년 연출작인 <떼시스>로 스페인 영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왔다. 저예산의 실험적인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통해 스페인의 히치콕으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두 번째 장편인 <오픈 유어 아이즈>는 헐리우드에서 탐 크루즈 주연의 <바닐라 스카이>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바닐라 스카이>의 인연으로 니콜 키드먼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인 <디 아더스>(2001)를 연출하게 되고, <아고라>(2009)를 거쳐 최근에 <리그레션>(2015)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2. 스토리 라인

여주인공인 안젤라는 '영화에 나타난 폭력'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준비하던 중 지도교수에게 폭력에 관한 영화 테이프를 소개받는다. 그 과정에서 숨겨져 있는 테이프 더미를 발견하게 되는데, 무심코 그중 하나를 집어 들어 집에 가져가게 된다. 그런데 이 테이프가 스너프 필름(Snuff film)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필름에 등장하는 여자가 몇 년 전 사라진 같은 학교 여학생임이 드러난다. 사건의 전말을 밝히기 위해서 안젤라는 케마와 함께 이 사건의 실체에 접근해 들어가기 시작한다.

참고 자료

Neil Postman, Amusing Ourselves To Death, 홍윤선 譯, 『죽도록 즐기기』 (굿인포메이션,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