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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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내가 중학교 1학년 때, 즉 2004년도에 나온 영화로 알고 있다. 당시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보러갔었다. 그때 한창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만화책을 자주 읽었던 터라, 만화 속 내용을 영화로 보니 더욱 더 색달랐던 기억이 남아있다. 그 때 영화를 지금 다시 다운받아서 보았다. 다시 봐도 브래드피트의 멋진 모습과 열연이 돋보인 영화였다. 또한 웅장한 스케일과 실재감이 두드러지기도 하다. 브래드피트는 주인공인 아킬레스 역을 연기하였다. 이 밖에도 이 영화에는 헥토르, 파리스, 헬레네, 아가멤논, 오디세우스, 메네라우스 등이 등장한다.
이 영화의 배경은 고대 그리스 시대이다.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는 사랑에 빠지고 만다. 그래서 결국 트로이로 도주하게 된다. 아내를 뺏겨 화가 난 스파르타의 왕인 메넬라우스는 자신의 형이자 미케네의 왕인 아가멤논에게 복수를 부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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