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작가 신경숙
2. 『외딴방』 의 줄거리
3. 자전소설로서의 『외딴방』
4. 노동소설로의 『외딴방』
5. 노동소설로서의 한계
본문내용
1. 작가 신경숙
1963년 전북 정읍 출생. 정읍여자중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 구로 공단에서 노동하며 영등포여자고등학교 야간부 산업체특별학급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였다.
회사의 부도로 실직, 1982년 서울예술전문대학교 문예창작과 입학하여 창작 수업을 시작하였고, 졸업 후 출판사에 재직하던 중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 겨울 우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1987년 단편소설 밤고기, 지붕과 고양이 등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어서 황성옛터(1988), 어떤 실종(1989), 외딴방(1990) 등을 발표하였으며, 1991년 첫 창작집 『겨울 우화』를 출간하였다. 그 여자의 이미지(1991), 저쪽 언덕(1992), 풍금이 있던 자리(1992), 멀어지는 산(1993) 등을 발표한 후 창작집 『풍금이 있던 자리』(1993)를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하였다.
같은 해 『중앙일보』에 그 여자의 사계를 연재하면서 제26회 한국일보문학상과 제1회 오늘의 젊은예술가상을 수상하였으며, 1990년대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는 작가로 평가받았다. 1994년 장편 그 여자의 사계를 개작, 깊은 슬픔을 출간하였으며, 중편 깊은숨을 쉴 때마다와 단편 전설을 발표하는 한편, 『문학동네』에 장편 외딴방을 연재하였다. ?외딴방?으로 1996년 제 11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하였고, 1995년 중편 ?깊은 숨을 쉴 때마다?로 제40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93년 장편소설 ?풍금이 있던 자리?를 출간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장편소설 ?깊은 슬픔?(1994), ?외딴 방?(1995), ?기차는 7시에 떠나네?(1999), 창작집 『아름다운 그늘』(1995), 『오래 전 집을 떠날 때』(1996), 『딸기밭』(2000), 『바이올렛』(2001), 『종소리』(2003), 『리진』(2007), 『엄마를 부탁해』(2008) 등을 잇달아 출간하였다. 한국일보문학상(1993), 오늘의젊은 예술가상(1993), 현대문학상(1995), 만해문학상(1996), 동인문학상(1997), 한국소설문학상(2000), 21세기문학상(2000), 이상문학상(2001)을 받았다.
참고 자료
신경숙, 『외딴방』, 문학동네, 1995.
박미선,「신경숙의 <외딴방>에 나타난 ‘성장’과 ‘자아발견」,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민경은,「신경숙 <외딴방> 연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박청호,「욕망의 서사 연구: 김승옥, 신경숙 단편소설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2008
최수영, 「노동문학에서 여성노동문제의 반영에 관한 연구」,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