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용기를 읽고나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06.01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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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4 아마존 일본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하는 책이다.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의 제1인자인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명 해석과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맛깔스러운 글이 잘 결합되어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우리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플라톤의 명저 『대화편』을 차용한 구성으로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쉽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으며, 생동감마저 느껴진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책은 청년과 철학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를 통해 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해서 논쟁을 이어나간다. 부끄러울 만큼 이 책에서 청년은 나의 모습 같았고, 그 철학자는 내가 한번쯤 만나보고 싶은 인생의 멘토와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무섭게 빠져 들었다. 철학자는 프로이드의 원인론의 잘못을 꼬집으며 목적론을 제시한 아들러의 사상을 주장한다. 프로이드의 원인론은 어린시절의 나쁜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게 되면 그 후의 인생에 극복할 수 없는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이 이론은 현재의 심리상태를 설명해 줄 수는 있으나 자칫 과거에 머물러 살게 하거나 과거를 핑계거리로 삼는다면 개인은 결코 변화될 수 없다는 결정론적인 사고에 빠져들 위험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