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신학자 칼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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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로마가톨릭과 화해할 수 없게 되자, 새로운 교회론이 필요했고 그는 그 일에 헌신했다.
그리고 그 교회가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면 일치를 이루어야 함을 힘주어 선포했다.
본서는 그동안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교회를 위해, 무엇보다 교회일치를 위해 헌신했던 그의 사상과 구체적인 활동을 탁월하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인 박경수 교수는 서울대학교 서양학과(B.A)를 거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Th. M.)을 마치고 미국 Princeton Thelogical Seminary(Th. M.)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Claremont Graduate(Ph. D)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박사논문인 "John Calvin as an Advocate of Church Unity"를 비롯하여 다수의 논문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츠빙글리의 생애와 사상』(대한기독서회), 『스위스 종교개혁』, 『기독교 신학사』, 『초기 기독교 교부』(크리스찬다이제스트)등이 있다. 칼빈 연구에 애정과 열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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