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포퍼의 열린사회론
- 최초 등록일
- 2016.08.22
- 최종 저작일
- 2014.04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칼 포퍼(Karl Raimund Popper)의 생애
2. 이론의 기초
3. 열린사회론 - 『열린사회와 그 적들』을 중심으로
4. 교육적 시사점과 교사상
5. 한계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칼 포퍼(Karl Raimund Popper)의 생애
포퍼는 1902년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빈에서 유대인 가정의 2녀 1남의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개신교로 개종한 유대 혈통의 중산층이었다. 그러나 포퍼는 생애 내내 인종이나 혈통에 의해 사람을 분류하는 것을 반대하였으며, 자신도 스스로 유대인으로 분류되는 것을 거부했다. 그는 나치즘에 대해서도 시오니즘에 대해서도 모두 반대하였다. 포퍼는 부모로부터 루터교 신앙을 물려받았으며 빈 대학교를 수료했다.
그의 아버지는 성공한 변호사로서 장서 수집가였으며 12,000~14,000권 가량의 책을 개인 서고에 모았다. 포퍼는 어릴 때부터 철학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책을 읽으며 지적으로 성숙해갔다.
1919년 포퍼는 마르크스주의에 경도되어 학생 사회주의 협회에 가입하였으며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의 당원이 되었다. 그러나 얼마 후, 포퍼는 마르크스주의의 역사유물론에 회의를 품게 되어 탈당하였으며 이후 사회자유주의를 지지하였다.
1919년에 포퍼는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원리를 발표하는 강연에 참석하게 된다. 이 강연에서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이론이 틀릴지 여부를 공개된 실험에 의하여 확인하는 객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아인슈타인의 비판에 열려있는 겸손하고 증거주의적인 태도에 감명을 받아 과학적 태도는 비판적 태도라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1925년 빈 시가 교육개혁을 위한 새로운 기관을 설립하여 교사교육을 실시하였는데, 포퍼는 여기서 교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였다. 그는 이 시기에 빈 대학의 심리학과 강의를 많이 듣게 된다.
그는 1928년 심리학 박사 학위를 획득하였으며 최초의 저서 『탐구의 논리』(1934)에서, 과학(지식)은 합리적인 가설의 제기와 그 반증(비판)을 통하여 시행착오적(試行錯誤的)으로 성장한다는 ‘비판적 합리주의’의 인식론을 제창하였다.
참고 자료
칼·R·포퍼, 『열린사회와 그 적들Ⅰ』, 민음사.
오인탁 엮음, 『위대한 교육사상가들 Ⅶ』. 교육과학사, 2008.
김대현, 「Popper의 열린사회와 자유의 이념」, 성균관대 석사 논문, 2009.
신윤남, 「칼 포퍼의 ‘열린사회’에 대한 연구」,서울대 석사논문, 2007.
이종훈, 「칼 포퍼의 마르크스 비판에 대한 한 고찰」, 성균관대 석사논문, 1997.
이한구, 「비판적 합리주의의 이론과 실천」, 성균관대, 1983.
이한구, 나남출판사, 사회비평 20, 1999.5, 99-107.
네이버 캐스트,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