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와 관련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8.02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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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영화 감상문과 더불어 영화에 등장하는 장애인 복지 관련 기술문
목차
1.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줄거리
2. 감상문
3. 장애인 복지관련
1) 장애인 주거관련
2) 장애인 복지의 미흡합
3) 장애인 이동권
4) 장애인 인원
4.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주인공 츠네오가 사는 동네에는 10년째 의문의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할머니가 있다. 어느날 아르바이트를 끝마치고 새벽에 집에 가던 츠네오 앞에, 그 유모차가 난간에 부딪히게 된다. 츠네오는 조심스레 유모차에 다가가는데 거기엔 20대의 조제가 있었다. 이게 둘의 첫 만남이다. 영화는 이 둘의 사랑이야기이다.
츠네오는 유모차를 밀어 조제네 집에가 아침밥을 얻어먹게 되고 그녀가 하반신 마비라는 것을 알게 된다. 조제는 학교도 갈 수 없고 하루 종일 집에서만 지내야한다. 그런 조제를 위해 할머니는 책을 주워다 주는데 조제는 그중 ‘프랑소와 사강’의 책을 가장 좋아한다. 그 소설의 주인공이 조제이기 때문에 이를 본명처럼 사용한다. 그렇게 생활하는 조제를 츠네오는 동정심으로 바라본다. 그 동정심이 커져가며 점점 사랑으로 변하게 된다. 츠네오는 동정심인지 사랑인지도 모른 채 조제에게 빠지게 된다. 츠네오는 어느 날 계란말이를 먹으러 조제네 집에 들른다. 그러던 중 장애인이면서 복지혜택도 받지 못하는 조제를 위해 혜택도 받게 해준다. 츠네오의 친구 중에 복지관계 일을 하는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츠네오는 사실 이런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청년은 아니다. 인스턴트 사랑을 즐겨하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그런 츠네오가 사랑을 궁금해 하면서도, 자신의 처지에 맞게 살자는 게 신조인 조제에게 푹 빠지게 된다. 조제에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츠네오는 시청 복지과에서 1주일에 몇 번씩 들러주는 것을 확인하고 떠난다. 그러나 그 것만으로 혼자 생활 할 수 없는 조제를 위해 츠네오는 동거를 시작한다.
그렇게 생활하는 츠네오를 지켜보던 츠네오의 전 여자 친구는 조제를 찾아온다. 츠네오의 전 여자 친구 카나에는 조제에게 장애를 무기로 츠네오를 꼬셨다고 막말을 한다. 그런 카나에에게 조제는 다리를 자르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카나에는 조제의 따귀를 때린다. 그리고 조제가 손을 들자 카나에는 뺨을 갖다 대준다. 조제는 호랑이를 가장 무서워했다. 그 공포를 느끼고 남자친구의 어깨에 기대 공포를 잊고 싶어 했다. 그리고 물고기를 가장 좋아했다. 그래서 츠네오와 함께 수족관에 가는데 그날은 마침 휴관일 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