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환경호르몬
- 최초 등록일
- 2003.06.2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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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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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 론
● 본 론
△ 환경 호르몬의 대두
△ 환경 호르몬의 충격
△ 환경 호르몬의 특징
△ 환경 호르몬의 피해
▼야생동물에 발생한 생식장해
▼ 인간에게 나타난 이상증상
△ 환경호르몬임이 틀림없는 화학물질
△대처 방안
▼선진국의 대처 방안
▼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환경 호르몬 대처 방안
● 결 론
본문내용
● 서 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마법의 흰 가루가 연합군과 함께 일본에 들어왔다. 그것을 사람의 머리나 몸에 뿌리고 나면 곧바로 이나 벼룩이 죽게 되고, 가려움이나 전염병의 괴로움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었다. 그 흰 가루인 DDT(dichloro-diphenyl-trichloroethane)는 전후 2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살충제이다.
DDT가 화학적으로 합성된 것은1870년대의 일이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어떤 작용을 갖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실용화되지는 못하였다. 그러던 중, 독일이 유럽에서 세력을 넓히고 있던 1930년대 말에 상충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전쟁터에서 사용하게 되었다. 전쟁터에서 적군의 병사들 다음으로 무서운 것이 모기나 이 등의 해충이다. 이것들은 사람을 물어 가려움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말라리아나 장티푸스 등의 전염성이 매우 강한 무서운 전염병을 매개한다. 따라서 그것들을 퇴치한다는 것은 병력 확보라는 의미에서도 대단히 중요했던 것이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DDT가 전쟁터에서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DDT는 일반 시민들도 사용하게 되었다. 서구 유럽에서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해충 구제라는 명목으로 DDT가 뿌려졌다. 사람들이 먹고 있는 빵에도 DDT가 뿌려지는 일이 있었다. 해충은 죽이지만 사람이나 가축에게는 전혀 피해가 없다는 사실이 공공연히 알려졌고, 사람들도 그것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DDT는 농약으로써 논과 밭에 대량으로 살포되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1948년에 농약으로써 농림성(농림부에 해당)에 등록되어, 벼의 이화명충이나 강충이는 물론 야채나 괴수의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더욱이, 다음 해인 1949년에는 살충제인 BHC(benzene hexachloride)가 농약으로써 등록되어, 똑같이 강충이나 노린재 그리고 야채나 괴수의 해충구제에 사용되었다. 또한, 삼림의 수목에도 사용되었다. 이렇게 하여, 독성을 갖는 화학 물질이 농약으로써 환경 중에 대량으로 살포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