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지도] 인간의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한 비고츠키와 피아제의 견해 정리하고 둘의 견해를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언어와 사고능력의 개념
2. 인간의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한 비고츠키와 피아제의 견해
1) 인간의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한 비고츠키의 견해
2) 인간의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한 피아제의 견해
3) 비고츠키와 피아제의 견해 비교
3.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피아제의 발생적 인식론에서 언어의 역할은 사고 발달의 과정을 표현하는 상징매체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하는 것이라 한다. 사고 발달에서 언어의 역할을 근원적인 것으로 언급하지 않는 것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배제하고 개인의 인지작용만으로 발달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하는 것이다. 반면 비고츠키는 언어가 인지발달에 큰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사회적 지식을 다른 사람들과 교환하는 방법들 중의 하나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므로, 언어는 인지발달의 도구이면서 인지 과정 그 자체의 일부분이 되는 두 가지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비고츠키는 언어 그 자체를 고등 정신기능의 한 영역처럼 다룰 뿐 만 아니라 동시에 고등 정신기능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매개자로 파악한다. 언어는 기본적으로 인간이 당면하는 문제 상황이나 학습 상황에서 사용하는 보편적인 도구로, 대부분의 모든 문화권 사람들은 언어를 발전시켜 왔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인간의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한 비고츠키와 피아제의 견해 정리하고 둘의 견해를 비교하여 설명해 보겠다.

Ⅱ. 본론
1. 언어와 사고능력의 개념
언어학자들은 언어를 사회집단 구성원들이 사용하는 구조적이고 체계적인 음성적 상징이라고 정의하면서 의사소통의 도구와 음성적 상징체계라는 두 요소를 언어의 본질로 규정한다. 이에 Bromley(1988)는 언어는 사고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상징의 조직적 체계라고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어와 사고에 관한 학자들의 견해를 보면, 언어와 사고를 같은 것으로 보는 통합적 입장과 언어와 사고는 독립적인 것이라고 보는 입장으로 크게 구별된다.

언어와 사고를 통합적으로 보는 학자들, Halliday(1975), Inhelder(1980), Bruner(1983), 조명한(1979) 등의 견해를 종합해보면, 첫째, 언어학습을 사고를 표현하는 방법의 학습으로 보고 있으며, 둘째, 언어의 뿌리는 사고에 있지만 언어발달로 인하여 사고는 정교해지고, 사고구조가 정교해질수록 이를 실현하는 데 언어가 필요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김판수 외(2000). 구성주의와 교과교육. 학지사.
최순영 외(1998). 인간의 사회적·성격적 발달. 학지사.
한순미(2001). 비고츠키와 교육 : 문화-역사적 접근. 교육과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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