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와 가족의 재조명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6.06.29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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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늘날 현대 사회는 문화, 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상당히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그 변화들은 우리들이 적응하고 대응할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고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문제점들을 낳고 있습니다. 많은 문제점들이 있겠지만 지금 다루고자 하는 주제는 이렇게 급변하는 사회가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어떤 영향을 주었고,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목차
1. 가족의 개념
2. 한국 사회의 변동
1) 저출산, 고령화의 심화
2) 사회 양극화 현상의 심화
3) 기술 발전과 유연문화 확대
4) 지식노동자와 영감노동자의 중요성 부각
3. 가족 개념의 변화
1) 가족 기능의 변화
2) 가족 가치관의 변화
3) 가족 구조와 형태의 변화
4. 결론
5.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가족의 개념
먼저,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 개념에 대해 살펴봅시다.
국어사전에서는 가족(家族)을 ‘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그 구성원. 혼인, 혈연, 입양 등으로 이루어진다.’라고 그 개념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혼모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지금, ‘부부를 기초로 한 가정’이 아니기 때문에 미혼모와 그 친자는 가족이 아닐까요? 이렇듯 현대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가족의 개념과 관련하여서 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민법이 규정하는 가족의 범위에 대해 서술해보면, 2008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2005년 개정민법의 제779조(가족의 범위)는 ‘1.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 2.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를 가족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잠깐 그 입법이유와 배경을 알아봅시다.
1960년 제정 당시의 원시 민법은 친족편에 ‘호주와 가족’의 장을 두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가족이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가족의 개념과는 크게 달랐습니다. 원시 민법이 규정하고 있는 가족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시법상 家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원시법상의 가는 1898년 일본 명치민법의 입법자들이 고안해낸 개념으로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도입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본식 가개념은 해방 후 제정된 민법에 그대로 유지가 되었습니다. 원시 민법이 일본명치민법을 그대로 모방하여 가제도에 관한 규정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쳐 원시 민법에 규정되어 있었던 가라는 개념은 대부분의 국민에게 생소한 개념이었고, 그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경우도 거의 없었습니다. 원래 가라는 개념이 우리의 전통에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실적인 가족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참고 자료
http://dic.naver.com/search.nhn?dicQuery=%EA%B0%80%EC%A1%B1&query=%EA%B0%80%EC%A1%B1&target=dic&ie=utf8&query_utf=&isOnlyViewEE=
http://blog.naver.com/gosid04?Redirect=Log&logNo=220157046286
⌜친족 ․ 상속법⌟ - 김 주 수 ․ 김 상 용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