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기획 제안서
- 최초 등록일
- 2016.06.07
- 최종 저작일
- 2016.05
- 2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500원
목차
1. 시놉시스
2. 제작 목적
3. 예상 제작 기간
4. 등장인물 소개
(+) 등장인물 이미지
5. 아이템 소개
6. 맵 구성 및 디자인
6.1. FLOW CHART(1)
6.2. FLOW CHART(2)
7. 세부 시나리오
본문내용
1. 시놉시스
일본은 1894년 청일전쟁 당시부터 우리나라에 대해 적극적으로 차관공여(借款供與)를 제기하여 두 차례에 걸쳐 각 30만 원과 3백만 원의 차관을 성립시켰다. 이러한 일본의 차관 공세는 1904년 제1차 한일협약 이후 더욱 노골화되었다. 일본 측의 차관 공세는 우리 정부와 민간의 경제적 독립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당시 우리나라의 토착 자본은 일본 차관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운동을 전개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대구의 광문사(廣文社) 사장 김광제와 부사장 서상돈은 1907년 2월 21일자 『대한매일신보』에 “국채 1천 3백만 원은 바로 우리 대한제국의 존망에 직결되는 것으로 갚지 못하면 나라가 망할 것인데, 국고로는 해결할 도리가 없으므로 2천만 인민들이 3개월 동안 흡연을 폐지하고 그 대금으로 국고를 갚아 국가의 위기를 구하자”고 발기 취지를 밝힌다. 마침 대구에 살고 있던 명석한 두뇌와 강한 애국심을 가진 지식인 김강복은 대한매일신보의 이 발기문을 보고, 국채를 갚아 민족의 경제적 독립을 이루는 데 사명감을 느낀다.
“아버지, 어머니 저는 이 나라를 위하여 할 일이 생겼어요. 긴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꼭 원하는 바를 이루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 몸 건강하세요.” 그는 부모님께 인사를 올린 뒤 서상돈을 찾아간다. 김강복의 의지를 본 서상돈은 그에게 임무를 주고, 임무를 받은 김강복은 일제의 방해를 피해 국채를 모두 갚아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데.......
2. 제작 목적
이 게임은 청소년부터 대학생 이상의 폭넓은 연령을 대상으로 하며, 본격적인 일제 강점기 이전의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한다. 한국의 재정을 일본 재정에 완전히 예속시키고, 그 차관으로 식민지 건설을 위한 정지 작업(整地作業)을 하기 위한 일본의 차관 공세와 그로부터 국권을 회복하고 경제적 독립을 이루어내려는 국민들의 모습, 즉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은을 통해 게임 대상자의 역사교육에 도움을 주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려 한다. 또한 대구는 결코 만만한 도시가 아니다. 일제 강점기 대구는 서울을 제외하곤 최고의 도시였다. 그 위상까지도 간접적으로 어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