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생활한문
- 최초 등록일
- 2016.05.30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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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한문
손종흠 지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6년 1월 25일 1개정판 1쇄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한자
2. 고립어
3. 결론
본문내용
이 숱한 번체자에 독음이 달렸으면 했다. 긍정적으로 봐서는 네이버 앱을 옆에다 두고 따라 써 보면서 글자를 깨치는 즐거움이 있긴 하지만 살짝 불편하다. 이 시대에 번체자가 얼마나 쓰일까 만은 옛날 책을 읽을 용도라면 알아두는 게 좋겠다. 부수를 알아서 옥편을 찾는 것과 네이버 앱을 띄워놓고 인식을 시키거나 손가락으로 따라 쓰는 것, 어떤 게 간편할까? 테크놀로지가 제도를 바꾸려면 아직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글자에 대한 설명이 위주로 되어 있다. 저자는 예수 탄생 후 100년 무렵의 ‘허신’이란 학자가 쓴 설문해자를 기초로 설명한다. 설문해자는 다음 설명이다.
47쪽이다.
<한자의 자형에 대한 관심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 왔고 연구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체계적이고 독보적인 연구가 진행되면서 잘못된 것을 바르게 분석하고 설명하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900년전 동한 시대로 기원후 100년 정월에 허신이 집필한 설문해자가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허신은 이 책을 완성한 후에도 곧바로 공표하지 않고 22년에 걸친 수정과 보완을 거듭하여 기원후 121년 9월에야 비로소 조정에 바쳤으니 그가 이 책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짐작할 만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