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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한 할아버지가 자신의 딸을 찾는 모습이 나오면서 시작된다. 그 이유는 자신의 딸이 축구를 보려 경기장으로 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소녀가 남장하고 버스에 타고 간다. 이 소녀는 경기장 주인의 딸이다. 그럼에도 남장을 하고 가는 그의 모습은 정말 충격이었다. 여성들은 축구경기장 입장이 금지되는 이란에서 축구를 보기 위해 남장을 하고 경기장에 잠입한 소녀들, 이들은 얼마나 경기가 보고 싶었으면 위험을 무릅쓰고 남장까지 하고 경기장에 갔겠는가? 하지만 소녀들은 경기장에 도착해서 표를 사려고 흥정을 하는데 표 파는 아저씨는 남장한 소녀인 것을 알아차리고 표 값을 원래 가격의 2배 이상으로 받는다. 또한, 아저씨는 표를 사면 포스터도 사야 한다며 포스터까지 아이에게 비싼 값으로 강제 구매하게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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