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로 간 한국전쟁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6.01.29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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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을로 간 한국전쟁'의 특징적인 부분 부분을 잡아 그에 대한 감상평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다룬 책을 읽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
스스로 나름대로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관심을 가지고,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중, 고등학교 시절의 필독 도서들이나 교과서에 나온 지문들 속에서 한국전쟁이라는 시대적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대학에 오니 역사를 만나는 시간은 훨씬 줄어들었다.
‘적을 삐라로 묻어라’는 지난 번 읽었던 ‘마을로 간 한국전쟁’ 다음으로 읽게 된 한국전쟁을 직접적이고, 분석적으로 다룬 두 번째 책이다.
‘삐라’가 무엇 인가. 어느 교육 과정에서도 삐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적이 없었다.
사실 삐라라는 단어 자체도 기억에서 잊혀지는 중이지 않았나 싶다. 책 제목을 처음 듣고 삐라가 무엇이었는지 생각하기 위해서 잠깐의 시간을 소비해야 했기 때문이다.
나에게 ‘삐라’라 하면 머릿속에는 단지 헬기에서 많은 양의 종이가 뿌려지는 그림과 ‘공산당은 나쁘다’라는 문구 정도였다.
삐라는 분단 이후에 냉전 속에서 이념적인 우월성을 선전하기 위해서 생겨난 존재인 줄로만 알았다.
훨씬 전부터 전쟁에, 그리고 미국이 삐라를 만들었다는 새로운 정보가 의아하고 신기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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