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일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5.12.29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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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전적 의미로 보면 정신에 이상이 생겨 말과 행동이 보통 사람과 다른 사람을 우리는 ‘광인’이라고 부른다. 이 의미대로 라면 ‘광인일기’는 정신에 이상이 있는 사람의 일기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다수가 ‘광인’일까 아니면 변화와 개혁을 이끌고자 하는 사람이 ‘광인’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이렇다. 글쓴이는 피해망상증을 앓고 있는 친구의 형에게서 친구가 병을 앓고 있었을 때 쓴 일기를 전해 받는다. 소설 속의 주인공 ‘광인’은 작가의 친구다. 어느 날 갑자기 광인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게 느껴진다.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는데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잡아먹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시달린다. 자신을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이 식인종이라는 걸 느끼는 순간 놈들이 자신을 먹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그때부터 그의 공포심은 구체적인 징후를 통해 극대화되어간다. 길거리에서 한 여인이 자기 자식을 때리면서 “물어뜯어도 시원찮을 놈아!”라고 하는 말이 식인을 하는 것으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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