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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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별처럼’ 이라는 영화는 우리가 흔히 접해 온 나라의 영화가 아닌 인도 영화라는 것부터 새로운 느낌을 갖게 했다. 다른 영화에 비해 꽤 길었지만 그 만큼 많은 것을 남기는 여운이 깊은 영화였다. 대략적인 줄거리를 살펴보면, 이 영화의 주인공인 여덟 살 꼬마 아이 이샨은 남들과 다른 조금 특별한 아이였다. 학교에서도 또래 아이들과는 다른 행동으로 늘 눈에 띄었고 이로 인해 선생님들은 물론 친구들까지 이샨을 문제아 취급을 했다. 심지어 이샨의 부모님도 이샨의 마음을 이해해주기 보단 아이에게 벌을 주기위한 수단으로 이샨을 기숙학교로 보내게 된다. 이샨은 그저 학교 수업에 흥미가 없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창의적으로 생각을 하는 것 뿐 인데 부모님까지 이샨의 마음을 몰라주고 기숙학교로 보내게 된 부분은 영화를 보는 나로써도 굉장히 답답한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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