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공무원의 근무 환경 문제점과 개선 방안

목차

Ⅰ. 서론
1 ) 연구의 목적

Ⅱ. 본론
1 ) 소방공무원 근무 환경의 변화
2 ) 소방공무원 근무 환경의 특수성
3 ) 외국 소방공무원의 근무 실태
ⅰ) 미국
ⅱ) 독일
ⅲ) 일본
4 ) 우리나라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 실태와 문제점
ⅰ) 근무 교대 환경
ⅱ) 장비의 노후화
ⅲ)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리 미흡
5 ) 개선 방안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의 목적
최근 국민들의 경제적, 사회적 삶의 질이 높아지고 생활안전 보장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소방서비스의 개선 또한 기대되고 있다. 현대 사회는 과거에 비해 폭설,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적 사고가 늘어났고 도시로의 인구 집중에 따른 사고가 증가했으며, 사회 여러 분야의 발달에 뒤따른 산업 화재, 방사성 물질 사고, 항공기 사고 등의 각종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 수요는 점점 더 빠르게 증가하게 되었으며 이는 소방공무원 근무형태에 영향을 끼쳐 2010년 6월 전국의 외근 소방공무원 28521명 중 절반이 주 84시간이라는 근무형태를 보이게 했다. 노동법상 근무가 주 40시간으로 단축되고 교도관은 3교대 근무를 오래 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현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소방공무원들은 열악한 근무여건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 미국 소방관의 근무시간인 주당 평균 48시간, 일본 42시간 등과 비교할 때도 그 열악함이 단적으로 드러난다.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 환경은 이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현장에서 최전선으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사명감 또한 저하시킨다. 이는 이들의 비상대응 능력과 소방력의 감소로 이어져 결국 그 서비스를 받는 국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협하게 될 것이다. 시의 예산 부족으로 노후한 장비를 보수 및 확충하지 못한 상태에서 현장의 위험과 맞닥뜨리며 안전에 큰 위협을 받는 소방공무원들도 엄연히 국민으로서 지나치게 열악한 환경과 처우에 대한 개선을 누릴 권리가 있다. 소방관들이 순직하는 사고가 일어나거나 건물이 무너지는 등의 큰 사고가 발생할 때에야 언급되는 정부의 소방 시스템 강화, 예산 증액 대책은 일시적일 뿐이며 대게 다음으로 미루어지곤 한다. 소방공무원들과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 사람들은 소방공무원이 처해있는 상황을 알리기 위해 광화문에서 1인 시위를 119명이 이어 하였으며 이로 인해 그들의 작업 환경과 사회적 대우가 사회에 점차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은 일회성에 그쳐서는 해결될 수 없으므로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조직이 변화되고 있다는 활력을 불어넣고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의 사명감과 사기를 높여 궁극적으로 소방공무원과 그들의 서비스를 받는 국민의 안전을 향상 및 유지시켜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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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 지리정보시스템. 전 국토의 지리공간정보를 디지털화하여 수치지도로 작성하고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재해, 환경, 시설물 관리와 행정 서비스에 활용하고자 하는 첨단 정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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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은 정부나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대로 예산을 지원받지 못하고 인력 또한 턱없이 부족하다. 소방관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소방관 1인당 관리해야 하는 국민의 수가 너무 많은 건 물론 하루 12시간이 넘게 근무를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소방관 1명이 시민 1304명 보호, 답답한 현실. 대구일보. 201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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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2013년까지 지난 6년 동안 지역 자원 시설세 징수액 4조 1225억 원 중 9091억 원(22%)만이 소방장비 보강에 사용되고 나머지 78%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 소방예산 ‘지역 자원 시설세’ 대부분 다른 용도로 썼다. 파이낸셜 뉴스. 2014.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