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문명
- 최초 등록일
- 2015.06.29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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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그리스 문명
1. 에게문명
2. 폴리스 형성
3. 아테네와 스파르타
4. 페르시아 전쟁
5. 쇠퇴하는 그리스
Ⅱ. 그리스 문화
1. 문화의 성격
2. 신화와 문학
3. 철학, 역사, 미술
Ⅲ. 로마의 문명
1. 로마의 기원
2. 로마의 공화정치
3. 포에니 전쟁
4. 무너지는 공화정
5. 케사르
6. 제정로마
7. 로마제국의 쇠퇴
Ⅳ. 로마의 문화
1. 문화의 성격
2. 실용문화
3. 기독교의 승리
본문내용
Ⅰ. 그리스 문명
1. 에게문명
유럽에서는 오리엔트와 그리스 사이에 있는 에게 해 주변에서 최초의 문명이 일어났는데, 이를 에게 문명이라 한다. 이 에게 문명을 발견한 사람은 도이칠란트의 고고학자 실리이만으로 그는 어릴때에 역사 책을 읽고, 신화에 나오는 트로이 전쟁이나 트로이의 거리 이야기에 흥미를 가졌었다. 어린이 된 그는 19세기 말에 트로이가 있었다고 여겨지는 곳을 발굴하여 거리의 유적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그 뒤, 영국의 고고학자 애번즈가 크레타 섬을 중심으로 뛰어난 청동기 문명이 발달하고 있었음을 발견하였다. 이것이 에게문명으로 서기전 3000년경부터 서기전 1200년경까지 번영하여 훗날 그리스 문명이 탄생하는 바탕이 되었다. 그런데 에게 문명은 시기적으로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어서 서기전 30세기부터 약 15세기까지를 미노아 문명 또는 크레타 문명이라 하고 본토로 옮아간 후기, 즉 서기전 15세기부터 13세기까지를 미케네 문명이라고 한다.
2. 폴리스 형성
그리스인은 서기전 2000년경부터 1000년경까지 몇 차례에 걸쳐 발칸반도를 남하하여 그리스 남부지방인 펠로폰네소스 반도로 옮겨왔다. 처음에는 언덕 위에 마을을 만들었으나 마침내 도시가 생겨나고 도시를 중심으로 하여 주변의 여러 마을이 한데 어울려 몇몇 국가를 이루었다. 이것을 풀리스, 즉 도시국가라고 부른다. 그런데, 그리스에는 오리엔트와 같은 강대한 왕국이 형성되지 않고 수많은 작은 폴리스들이 대립하였다, 그것은 지세가 낮은 지역으로 나뉘어 있고 그리스인의 민족성이 자유를 강력히 바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스인은 같은 핏줄기라는 동족의식이 강하여 자기들을 헬레네스라고 하고 그리스어를 모르는 이민족을 바르바로이라 하여 야만인처럼 다루었었다. 또한 똑같은 신화와 똑같은 신앙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선전을 중심으로 동맹을 맺고 그 제사 때에는 경기대회를 열어 이에 참가하는 것을 큰 자랑으로 여겼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올림피아의 제우스신을 중심으로 한 동맹과 경기 대회가 유명하여 후세의 올림픽대회의 기원이 되었다. 폴리스의 가장 큰 것이라도 우리 나라의 도(道)정도이다. 이러한 폴리스는 하나하나가 독립하여 끝내 하나의 국가로 합치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