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학교를 찾아서 인천향교, 부평향교

소개글

고려와 조선시대 대표적인 관학 교육기관인 인천향교, 부평향교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목차

① 인천향교
② 부평향교

본문내용

향교는 조선시대의 국가가 세운 교육기관으로서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들을 모시는 제사 기능과 지방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의 기능을 한 곳이다.
인천향교(仁川鄕校)의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1132년(고려 인종 10)으로 추정되며, 1398년(조선 태조 7)에 현 위치로 이건(移建)하였고, 1406년(태종 6)과 1466년(세조 11)에 대대적으로 교궁을 중수하였다.
병자호란(1636)으로 인하여 소실(燒失)된 것을 1702년(숙종 28)에 중건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다시 화마에 휩싸인 것을 1957년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수하였으며, 이후 수차례 중수와 보수를 거쳐 오다가 1983년∼1985년에 동무와 서무, 담장, 내·외삼문 · 교직사 등 대대적인 신·개축 공사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90년에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