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구운몽(김만중)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5.05.01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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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구운몽(김만중)을 읽고
1. 구운몽(김만중)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임.
2. 기승전결에 맞춰서 논리적으로 서술한 독후감임.
3.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 전개방식 등을 꼼꼼하게 분석후 작성한 독후감임
목차
없음
본문내용
꿈은 현실이 아니다. 하지만 꿈을 통해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 속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꿈은 현재 나의 주변상황이나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고 더 나은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디딤판이 되기도 한다. 구운몽은 깨어나기 싫은 꿈에 해당하며 많은 부귀와 권세에 대한 허망함과 어리석음 등을 이야기 하는 대표적인 고대 소설이다.
구운몽은 내게 있어 문학가적인 상상력을 높이는 작품이기도 하였다. 인생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조망하게 만든 작품으로 내 인생의 등불 같은 작품이라 하겠다. 현대 소설과 같이 쉽게 읽히지는 않았지만 고대 소설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맛깔스러움이 있고 세태를 표현하는 언어의 활용성은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한번 즈음 감동했을 법 하다.
<중 략>
이때 한 노승을 만나게 되어서 그는 양소유 에게 불도에 귀의하라는 조언과 함께 적극 권유하게 된다. 양소유가 흔쾌히 허락하는 동시에 그 노승이 지팡이로 난간을 두드리자 갑자기 자신이 누리고 살던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린다. 어느덧 양소유의 손에는 염주가 들려있고 거칠한 빡빡머리를 한 자신을 발견한다. 양소유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바라보게 된다. 그동안 양소유가 되어 나라에 큰 공을 세우고 누린 권세와 부귀영화가 하룻 밤 꿈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꿈을 깬 양소유는 육관대사 앞에 엎드리는 한편 팔선녀도 그의 제자가 되기를 청한다. 결국 육관대사는 깨달음을 얻은 양소유에게 도를 물려주고 자신의 본향인 천축으로 돌아간다. 팔선녀와 성진은 계속 도를 닦아 자신들이 그토록 이상향으로 그리던 극락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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