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간호 통증관리 보고서

목차

1. 간호사정
2. 간호진단
3. 간호계획
4. 간호수행

본문내용

1.간호사정

통증의 사정은 개별적인 통증의 원인을 발견하고 개인의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결정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정확하고 사실적인 통증 사정은 대상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적절한 간호진단에 도달하고 적절한 치료 선택을 위해 필요하다.
미국 보건정책연구기관(The Agency for Health Care Policy and Research, AHCPR)은 수술 후 또는 질병이 있는 대상자의 통증을 사정하기 위한 특별한 지침을 확립했다. 초점은 통증 예방이다. 이지침은 통증관리의 유용한 출처, 수술 전 대상자에 대한 완벽한 사정, 의사 혹은 돌봄 제공자, 대상자, 가족구성원들과 함께 수술 후 통증 관리를 위한 협력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간호사는 대상자의 불편감 정도에 대해 민감해야 한다. 심한 급성 통증의 발현 시 간호중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통증의 특성을 사정할 뿐 아니라 대상자가 통증을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서도 사정해야 한다.
대상자가 만성통증을 겪고 있을 경우에는 통증경험과 배경, 통증 경험의 의미를 사정하는 데 초점을 둔다. AHCPR에서는 암 대상자의 가족들에게 효과적인 통증관리의 지속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통증 사정하는 방법을 배우기를 권유하고 있다.

1) 통증에 대한 대상자의 표현

대상자는 간호사와 주치의 혹은 건강관리 요원이 통증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통증에 대해 대상자에게 주기적으로 묻는 것이 중요하다. 효과적으로 통증의 증상을 전달할 수 없는 아동, 발육지연자, 실어증대상자, 정신병대상자, 치매 대상자, 신경학적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대상자, 언어가 다른 대상자를 사정할 때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대상자들은 모두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인지장애 대상자는 움직임과 같은 행동변화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대상자의 언어가 간호사와 다른 경우, 통증 사정은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때는 가조기나 통역자가 대상자의 느낌을 기술하도록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