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회생활비교 및 사회통합방안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5.01.30
- 최종 저작일
- 2014.11
- 3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소개글
남북사회생활을 전반적으로 비교하고, 마지막으로는 이 비교를 통해 어떻게 하면 남북학의 사회가 통합될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고찰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I. 서론
ⅰ. 남북한 사회통합의 중요성
II. 본론
ⅰ. 남북한 사회생활 비교
ⅱ. 남북한 동질성 회복 방안
ⅲ. 남북한 사회통합 방안
III.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ⅰ. 남북한 사회통합의 중요성
남한과 북한이 각각 1948년 정부를 수립하고 공식적으로 분단 된지 현재 만으로 66년이 넘었다. 독일은 1949년 공식적으로 동독과 서독의 독립 정부가 들어서고 만 51년 후인 1990년에 통일 되었다. 동ㆍ서독은 통일이 이루어지기 전부터 방송의 상호수신, 상호방문 등과 같은 사회 문화적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에 많이 친숙해 있었다. 1972년대부터 1987년까지 약 15년간 34차례의 협상을 통해 과학 기술, 문화, 환경 등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동ㆍ서독 간 민간인의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1982년 H.슈미트 서독 총리의 동독 방문에 이어 1987년에는 E.호네커 동독 공산당서기장이 서독을 방문 하는 등의 활발한 교류를 했다. 하지만 이런 독일도 통일 이후에 극심한 어려움들을 겪었다. 동독인들은 자본주의 경제체제에 적응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고 이들의 상대적인 열등감, 소외감, 무력감은 통일 이후에도 계속되어 동ㆍ서독 간의 마음의 장벽은 여전히 높았다. 통일 이전부터 우리 보다 훨씬 유리한 여건을 구축해 왔던 독일이 통일 후 이와 같은 후유증에 직면하고 있는데 비해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의 분단은 타의에 의해 남북이 정치적으로만 갈라진 것이 아니라 사회․문화 모든 측면에서 서로 다른 체제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비록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체제가 다르다고 할지라도 그 동안 인적, 물적 그리고 정보의 교류가 있었다면 서로를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분단은 거의 완벽한 차단이었고, 그 결과 단일 민족, 단일 문화를 공유하던 남북한 사회는 점차 민족문화의 일부분만을 간직한 채 두 개의 이질적인 사회체제를 형성하게 되었다.
현 상황대로라면 통일이 되었을 때 남과 북이 겪게 될 고통은 독일의 것보다 훨씬 클 것이다. 그러기에 남한과 북한의 상호 사회생활을 이해하는 것과 한민족으로서의 동질성 회복, 그리고 사회통합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통일을 위한 아주 기본적인 전제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박희동, “남북한 문화정책의 비교와 교류협력방안에 관한 연구”, 경기대학교, 2000
윤민재, 세계화시대남북한통합의방향과과제, 집문당, 2003
송영섭, 남북한 통합을 위한 "화해된 민족 동질성"에 대한 논의, 개혁신학회, 2012
김세영, 남북한 사회문화 통합에 관한 연구, 대진대학교,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