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 ‘방법서설’ 분석 및 비판
- 최초 등록일
- 2014.12.28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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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르네 데카르트의 저서 '방법 서설'을 분석하고 비판하는 글입니다. 데카르트의 사상 기반과 그가 제시한 이성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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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들어 본 이 유명한 어구를 말한 사람이 바로 르네 데카르트이다. 그는 자신의 책 방법서설을 통해 이성의 토대 위에서 모든 것을 회의하면서 진리를 알아가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우선 그는 이성(양식)은 인간의 종족적 특징이므로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며 생득적이라고 이야기를 열어 간다. 그리고 이성 외의 것들에 대해서 단호하게 회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어, 여러 나라를 여행해 본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다양한 민족들에 있는 축적된 문화적 관습과 선례들이 얼마나 서로 다르고 다양한지를 보여 주며 관습과 선례를 따르면 진리로 갈 수 없다고 말한다. 또한, 한 사람이 설계한 건물이 여러 사람이 설계한 건물보다 구조적으로 더 나으며 계획 도시가 우연에 의해 형성된 고도시보다 정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다. 이는 당대의 여러 철학자들이나 역사적 석학들이 말한 다양한 것들을 무조건 좇는 것보다 자신의 이성의 토대 위에 철학을 세우는 것이 나음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여기서 데카르트는 조직의 결함은 거의 언제나 그 결함을 변경한 것보다 견딜 만하다는 것을 들어 개혁과 선동자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한다. 그는 그 근거로 험한 비탈길도 걸으면 평탄해진다고 하는데, 과연 이것이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받아들여질 만한 주장이며 근거인지는 생각해 볼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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