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에 따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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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란 우리가 옳지 못한 행동을 하거나 규칙을 어길 때‘이러면 안 돼!’라고 외치는 바른 마음이다. 양심은 옳은 것과 옳지 못한 것을 판단하고, 옳은 것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양심은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내 마음속에 삼각형이 있다. 평소에는 가만히 있으나 무엇인가 나쁜 일을 하면 빙글빙글 돌면서 모난 곳으로 내 마음을 찌르기 때문에 내 마음은 심한 고통을 느낀다. 그러나 나쁜 일을 많이 하면 그 삼각형은 닳아 없어져 내 마음은 조금도 아프지 않게 된다. –
위의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양심의 명령에 거스르는 행위를 했을 경우에는 부끄러움이나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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