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신지역주의 태동과 경제통합의 유형
- 최초 등록일
- 2014.11.26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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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세계화와 신지역주의의 태동
2. 지역경제통합 일반
1) 지역별 경제통합과 특성
① 유럽
② 북미
③ 아시아
④ 남미와 아프리카
2) 경제통합의 유형분류 방식
① 갈퉁의 분류
② 퇴니스의 분류
③ 페루의 분류
④ 발라사의 분류
3. 지역특성요인
4. 지역특수성에 의한 지역경제통합의 유형
본문내용
1. 세계화와 신지역주의의 태동
경제학의 기본이론은 국제적 자유경쟁이 세계 각국의 발전을 가장 바람직하게 확대, 발전시킨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 세계경제는 각국의 무역 마찰과 분쟁으로 인한 보호주의가 존재한다. 2차 대전 이후 미국 중심의 GATT는 국가 간 이해대립을 조정하는 국제 중재 기능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GATT의 세계경제 통합 움직임은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소지역주의에 중대한 도전을 받는다. 1958년 EEC를 기점으로 하여 1960년대의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많은 지역경제통합이 그 흐름이다. 마침내 범세계적 통합을 주장하던 GATT조차 지역주의 움직임을 용인하기에 이른다. 게다가 냉전 종식으로 국제관계가 이념적 결속에서 실리추구의 경제적 결속으로 전환되면서 지역주의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냉전 이후의 지역주의는 1960년대의 지역주의와 구별해 신지역주의 혹은 제2의 지역주의라 지칭하기도 한다. 이제 범 세계주의를 주도해 왔던 미국이 NAFTA를 통한 지역주의로 선회함으로써 지역주의는 바야흐로 세계경제의 보편적 질서로 정착되는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중 략>
이러한 내용을 하나의 가정으로 하여 경험적으로 접근 가능한 범위 내에서 현실의 지역경제통합의 유형을 분류해 보고자 한다. 여기서는 1)지리적 특성 가운데 인접성요인, 2)문화적 특성 가운데 언어의 다양성요인, 3)경제적 특성 가운데 지역 총규모, 평균적 수준 및 격차 요인 등 12가지의 요인들을 추출해 이들 요인들이 지역경제통합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인접성지표는 지역 내 각국의 접경상황을 고려하여 (접경국가 수/구성국 수)의 비율을, 언어의 다양성지표는 지역 내에서 쓰이고 있는 언어 수를 구성국가 수로 나눈 비율을 지표로 활용하였다. 대상지역은 동북아지역(EA), ASEAN, CER, NAFTA, EC EFTA, LAFTA, CARICOM, CACM등 9개 지역경제통합체와 EAEC, APEC, EU의 3개 광역지역 등 12개 지역을 선정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