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 여성-미디어에서 나타난 페미니즘
- 최초 등록일
- 2014.11.03
- 최종 저작일
- 2008.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윤은혜
2. 황보
본문내용
고3 때와 20살 때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난 ‘x-맨’을 즐겨봤다. 당대 인기 있는 스타들이 한 자리에 나와 화려한 퍼포먼스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게임을 통해 선사하는 웃음이란 마약과 같은 것이라서 빼놓지 않고 매주 꼭 챙겨봤다. 게임을 통해서 오는 유쾌함와 웃음도 큰 재미였지만 수 많은 남자스타와 여자스타가 나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며 출연자와 시청자의 눈길을 끄는 모습 또한 또 하나의 큰 재미였다. 그리고 자막, 효과음, 비주얼한 화면 처리, 반복재생 등 편집을 통해 그 재미는 배가 됐고 각각의 출연진들의 특정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게 된다.
이 과정에서 내가‘x-맨’을 반복 시청하면서 매주 느끼는 점은 ‘역시 여자는 예쁘고 가려리면서 청순하던가 아님 섹시하던가 해야 남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대접받는구나!’였다.
이렇게 TV에서 방영되는 버라이어티 쇼는 여성의 이미지와 여성을 평가하는 기준을 획일화 시키고 있다. 그러나 여성 각 개인의 이미지는 단순하게 몇 가지 부분으로 규정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문제도 아니며 그렇게 간단하게 규정되어서도 안 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과제에서는 예전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일요일은 좋다’라는 프로그램 속 ‘X-맨’을 분석함으로써 TV 버라이어티 쇼 속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여성의 이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러므로 이번 과제를 통해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은 여성 각 개인의 이미지가 획일화되고 왜곡되는 편집에 의해 그려진 여성의 모습이 대중의 여성상에 관한 의식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X 맨'은 2주 동안 각 팀 별로 X 맨을 검거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2주마다 한 기수의 팀이 구성되므로 2주에 한번 씩 출연진에는 약간의 변동이 있다. 그렇지만 MC와 팀장을 비롯한 몇몇의 출연진들은 거의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