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 최초 등록일
- 2003.06.26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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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강대 읽기 독후감 A받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진은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사물을 묘사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여행을 가서 놀랄만한 자연환경이나 건축물 등을 보거나 친구들과의 추억 등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는다. 이렇게 사진은 처음에는 어떤 사실이나 사건 등을 남기기 위한 1차적인 수단으로밖에 취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사진작가들의 사진의 쓰임에 대한 새로운 변모를 위한 노력에 힘입어 사진은 이제 단순히 표면적인 사실만을 단조롭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사진은 자아의 깊은 내면을 뚫고 들어가는 수단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프랑스 사진가 임폴리트 바야르는 자신이 사진 발명가의 한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한 한을 사진을 통해서 표현하였다. 텍스트에 나온 유명 사진작가들 뿐 만이 아니라 일상적인 삶에서의 우리들도 사진을 통해 우리의 내면을 들여 본다. 자신의 기분에 맞추어 사진기에 담기는 영상이 달라지는 것이다. 기분이 좋을 때는 푸른 하늘을 담아내거나 하지만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뿌연 연기나 비 오는 우중충한 거리 풍경 등을 담아내곤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사진이 단지 영상 기록에 지나지 않고 자신의 내면을 뚫고 들어가 보는 역할을 가진 것들이라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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