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해진 세계, 가난해진 사람들 서평

소개글

제가 직접 쓴것입니다..감사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 세계는 세계화니 지구촌 시대니 말이 많다. 세계화가 세계를 위한 만병통치약인 듯 여겨 진 적도 있었고 나 역시 얼마 전까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나를 깨우쳐 준 것이 바로 이 책이었다. 지금 자본주의는 격정의 몸살을 앓고 있다. 경제학자, 사회학자, 미래학자, 정치학자 등 저마다 현실의 틀을 분석하고 또 혼란스럽게 이행하는 경제의 골격을 일반화하는 작업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현 국면을 "세계화"라고 규정하는데 많은 정열을 투자한다.

그러나 다니엘은 세계화란 개념이 애매하다고 지적한다. 세계화란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현상이지만, 이 점에서 3차 산업혁명이 야기한 새로운 불평등의 세계화라는 것이다.

마치 정신분석가들이 자신의 이론으로 해석하고 치료하기 곤란한 인간의 정신상태에 무작정 우울증이라고 진단을 내리는 양 작금의 급속한 구조전화·새로운 단계로의 이행을 세계화의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고 역설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