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서평]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 교육적 측면에서의 비판적이며 열린 사고를 강조하며
- 최초 등록일
- 2022.08.22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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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학 과제 중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도서를 읽고 서평을 쓰는 과제였습니다. 교육과 사회 현실을 연관지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목차
1. 우리의 현실 : 경제적 불평등의 나무에서 뻗어내린 가지들
2. 우리가 불평등의 당연시함에 잠식된 이유 - 지그문트 바우만이 제시한 요소에 기반해
3. 불평등 상황이라는 커다란 바위의 존재를 인식하자 : 주로 교육적 측면에서
본문내용
낙수효과란, 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듯이 대기업이 성장하면 대기업과 연관된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많이 창출되어 서민 경제도 좋아지는 효과이다. 즉, 자본가들이 경제 이익을 많이 취할수록 우리에게도 좋은 효과가 있다는 의미이다. 과연 그런가? 지그문트 바우만은 이 책에서 100페이지에 걸쳐 열렬히 이 단어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그는 우리에게 불평등했고, 불평등하고, 앞으로는 끝없이 불평등해질 이 세계를 무시하지 말고 자각하라고, 그저 수용하는 인간이 되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 모두 사회 속 불평등함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이를 당연시 여기거나 혹은 끓어오르는 불만을 가슴 속에 품고 있어도 행동을 쉬이 취하지 못한다. 이러한 우리의 반응은 정말 지그문트 바우만의 말대로 불평등의 당연시함에 잠식당했기 때문일까? 왜 우리는 그동안 이를 지각하지 못했을까? 이 불평등의 세계를 지속하는 전제는 무엇인가? 교육사회에서 아이들의 불평등에 대한 자각을 끌어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우리의 현실 : 경제적 불평등의 나무에서 뻗어내린 가지들
‘가진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하게 되겠지만 못 가진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 마태복음 13장 12절 -
참고 자료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ㅣ 지그문트 바우만 ㅣ 동녘 ㅣ 2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