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호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6.1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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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겅호』는 폐쇄 직전에 공장 책임자로 발령 받은 페기 싱클레어라는 여성이 출하부서 운용 관리자인 앤디 롱클로우를 만나면서 무한한 열정과 에너지로 두 남녀가 4개월만에 훌륭하게 공장을 재기시킨 이야기이다. 다람쥐의 정신, 비버의 방식, 기러기의 선물이라는 각기 다른 동물들만의 독특한 생존 방식을 통해 조직에 활력과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간단히 줄거리를 살펴보면 다 쓰러져 가는 월튼 제2공장의 책임자로 발령 받은 페기 싱클레어는 출근 첫날 공장을 둘러본 후, 절망감에 빠진다. 공장은 최하위 수준의 실적을 올리고 있었고 직원들은 이미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의욕을 잃은 상태였다. 절망과 타성만이 가득한 공장을 살리기 위한 방법을 궁리하던 그녀는 출하 부서 운용 관리자 앤디 롱클로우를 만나게 된다. 앤디로부터 출하 부서에 전파시킨 '겅호 정신'에 대해서 듣기된 페기는 이것을 전 공장으로 확산시킬 것을 결심한다. 그러나 시간이 문제였다. 겅호를 완전히 정착시키는 데에는 5년 이상이 필요했지만 그들에게는 고작 1년이라는 시간밖에는 주어지지 않았다. 그들은 직원들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앞으로 일어날 수많은 고통을 이겨내고 공장을 살려내겠다는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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