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일본의 민가 - 1
- 최초 등록일
- 2003.06.11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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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한 학기 동안 직접 번역하며 준비한 자료입니다. 1과 2로 나누어져 있구요. 다음 학기에 논문으로 쓸 자료입니다.
목차
1. 민가란?
1) 민가의 분류
2) 상가에 대하여
2. 자연과 민가
1) 자연과 건축재료
2) 일본의 자연
3) 일본 민가와 자연
3. 일본 민가 지붕
1) 유형
2) 특성
3) 재료
4) 구조
5) 시공 사례
6) 용마루의 특징
4. 지붕의 구조
본문내용
1. 민가란 ?
산 속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부터 날마다 몇 십만 명의 사람들이나 차가 유동하는 대도시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에서 사람들이 거주하며 생활하는 장소를 인문지리학에서는 취락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또 건축물의 집합체를 의미하기도 있다. 이렇듯 민가는 인류 취락을 구성하는 기본 세포이다.
일본에서 민가는 서민의 거주지, 역사적인 서민의 거주지를 가리키는 것이 많다. 좁게는 에도시대(江時代)까지의 농가를 가리키며, 넓게는 에도시대(江時代)까지의 농가와 상가, 그리고 일본 민가의 전통이 남아 있는 메이지(明治) 이후의 농가와 상가를 말한다. 서민의 거주지에서도 현대적인 농가, 상가, 도시 주택은 민가라 말하지 않는다.
즉, 옛 조상의 시대부터 계승되고 거주하며 오늘에 남아 있는 시골의 집을 의미한다. 따라서 대도시의 콘크리트나 철근으로 지어진 고층 건물을 민가라고는 부르지 않는 것이다. 일본에서 부르는 민가는 한국에서는 초가집이라 부르는 것인 셈이다.
1) 민가의 분류
"민가"는 농민이나 상인, 어부 등의 사농공상의 "사"를 제외한 서민의 주택이다. 크게 나누면, 농가와 상가로 분류할 수 있다. 어촌의 어가라고 하는 주거도 있지만 수가 적고 농가나 상가로 분류되어 버리는 것이 많다.
농가는 농촌이나 산촌의 거주지에, 상가는 성시(성벽으로 둘러싸인 시내)나 여인숙 마을 등의 도시에 있는 주택이다.
모즙 나무의 큰 지붕으로 된 그림 1은 농가이다. 큰 모즙 나무 지붕만이 눈에 띄며 거주 부분은 폐쇄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듭니다.
기와로 된 지붕을 가진 그림 2는 상가로 측면이 보이지 않고, 정면이 강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정면은 부를 상징하거나 다른 집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디자인에 신경을 쓴 것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