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에 대비한 문화재 보강의 사례(일본 문화재 지진보강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9.11.07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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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진에 대비한 문화재 보강의 사례(일본 문화재 지진보강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Intro
1) 지진의 정의와 원인
2) 지진의 요소
2. Problem Recognition
1) 피해사례 및 대책필요성
2) 한국의 문화재 지진에 대한 안전성 고찰
3. Case Study
1) 일본의 문화재 내진현황
2) 내진설계 예시
4. 방법
1) 지진에 대비하는 문화재보수기법
2) 면진기법
5. 결론
본문내용
■ 주제선정이유
Turkey Kocaeli Earthquake
- 1999년 8월 터키 북부 코자엘리에서 지진 발생
- 규모 7.6
- 30,000여명의 사망자 발생
- 콘크리트 건물은 무너졌지만, 목골조-벽돌 건물은 대부분 생존
Kashmir Earthquake
- 2005년 10월 파키스탄 카슈미르에 지진 발생
- 규모 7.6 / 80,000여명의 사망자 발생
- 철근 콘크리트 건물과 보강 없는 전통조적조 건물은 거의 무너져 내림
- 이에 비해 목골조-벽돌 건물은 거의 피해가 없거나 경미
- 이러한 현상은 1885년 동일지역 지진에서도 나타남
이 지역 주택의 일반적인 특징
-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강도의 모르타르를 사용하여 벽돌간 결합이 아주 약하고 채움벽과 기둥 사이에 결합이 거의 없고 무거운 지붕을 사용
전통한옥 인공 지진 실험(2003년)
-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지진 시뮬레이터 위에 목재와 기와로 지은 전통한옥을 올려놓고 지진실험
- 가로 2.4m, 폭 1.9m 크기의 이 기와집은 조선 고종의 내시였던 김병호의 생가(경기 양평)복원한 것으로 실제의 절반크기로 제작
실험결과
- 리히터 규모 6.5~7.0의 강한 지진에서도 집이 무너지지 않음
이유
- 보, 도리 등 수평 수직 목재들이 서로 떠받치는 등 독특한 가옥 구조
- 주춧돌과 분리된 기둥이 미끄러지면 지진의 충격 분산, 수평 목재들이 기둥 사이에서 이중삼중 집을 받치고 있어 지진에 강함
- 목재가 휘거나 변형되면서 지진의 운동에너지를 많이 흡수
- 무거운 지와지붕을 받치기 위해 만들어진 튼튼한 한옥의 목재구조가 자연스럽게 내진설계 역할을 한 것
- 기와지붕이 없는 일반 나무집은 지진에 그리 튼튼한 편은 아님
참고 자료
김진구, “한반도의 지진위험도”, 1988.3
이동근, “면진구조의 원리와 활용”, 1995.8
이상수, ”한국 건조물 문화재 보존을 위한 면진기법에 관한 기초연구” 1997.10
최인길, “지진재해도 분석을 위한 전통 목조가옥의 내진성능 평가실험”, 1998.02
김진호, “첨성대의 축조형식에 따른 구조모형화 및 구조해석 방안”, 2015.12
김진호, “지진하중을 받는 전통석탑구조물의 동적거동 특성 평가”, 2015.12
황종국, “전통목조건축의 내진 성능”
김왕직, “한국건축 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