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 교육실습 소감
- 최초 등록일
- 2003.06.10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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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세이 형식입니다.
교생실습 주별로 일어났던 일을 중심으로 썼습니다.
정성껏 썼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수업시간은 정말로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재미있는 1시간1시간을 보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그래서 되도록 모든 학생이 집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PPT, VOD-를 많이 이용하였고, 모둠활동을 실시하였다. 모둠활동에서도 골고루 참여하게 하기 위해 역할을 분담하여 한 사람이라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이가 없도록 주의하였다. 이렇게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 자신이 먼저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진정한 흥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여기저기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탈춤을 배우고 싶기까지 했었다. 수업의 질은 교사의 질 이상이 될 수 없다는 것, 내가 느끼고 알지 못하는 것을 학생에게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간혹 몇몇 학생들은 나의 기대 이상이었으며, 나도 그들에게서 배울 점들을 발견하곤 했다. 이렇게 학생과 선생님 사이의 상호소통을 중시하였다. 물론 그 소통의 매개는 교과의 내용이 되어야 했다. 교과서가 어렵다면 조금은 학생에게 쉬운 수단이라도 좋았다. 1시간에 10개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그 절반인 5개라도 학생과 진정한 수업이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집중하지 못하면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 수업시간을 사용하더라도 일단 어느 누구도 수업시간을 포기하지 않도록 끌고 가면서 수업을 했다. 그러나 곧 고민에 빠진 것은 학생들간 수준의 차이라는 것이다. 결국 교사는 어느 수준에 맞추게 되어 있고 그렇게 되면 누구든 피해?를 보기 마련이다. 그것이 고민이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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