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 70일간의 수학 여행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3.06.0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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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70일간의 수학 여행을 읽고 감상문 몇 자 적어봤습니다..
책 내용은 없구요
제가 다 쓴거니깐~ 많은 도움되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2학기 초부터 교수님들께서 기말고사 때까지 내라면서 내신 숙제가 많았다. 동아리 생활 때문에 다른 애들보다 시간이 없던 나는 항상 숙제를 미뤄서 했었지만 용기를 내어 도서실에 갔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정해주신 책이 쓰여있는 용지를 들고 책을 찾았지만 나보다 더 발빠르게 책을 빌려간 애들이 있는 것인지 내 눈이 책을 못 찾는 것인지 정해준 책 중에는 보이는 게 하나도 없었다. 이것저것 책 안을 펴서 읽어보고 하다가 교수님께 확인을 받아야 했기에(?) 조금은 두꺼운 이 책을 선택했다. 어차피 읽어야 한다면 수학에 대해 많이 알고자 한 나의 깊은 뜻이 숨겨져 있다고 할까. 책을 빌린 후 동아리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 나는 동아리 방에 이 책을 놓고 연습 중간 중간에 틈틈이 보기로 했다.
책을 갖고 온 첫날부터 동아리 애들도 이 재미있는 책에 대해서 호기심이 생겼는지 내가 조용히 책을 읽도록 놓아주지 않았다. 다 나한테 붙어서 이것저것에 자기 의견을 내 놓고 직접 실험을 하는 열의를 보였다. 예를 들자면 5명 가운데 정직한 사람이 2명 있고 나머지 3명은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진실을 말하기도 한다고 했다. 우리는 이 문제를 갖고 답을 보지 않고 1시간이 넘도록 풀기 위해 노력했다. 심지어는 뫼비우스의 띠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직접 종이를 준비해 풀을 부치고 손으로 가운데를 가르며 이 책을 재미있게 읽어나갔다. 이 책을 쓰신 분들이 그 당시의 현직 중. 고등 학교 선생님들이어서 나의 학창 시절에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들도 많았고 선생님들께서 공부하는 중간중간마다 우리를 혼란 시켜 주기위해서 알려주셨던 이야기들도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