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역사] 물질문명과 자본주의1 서평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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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4.첨언

본문내용

이 책에서 브로델은 15-18세기의 도시, 모든 기술, 그리고 의식주의 모든 기본적인 현실들을 소개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음식으로부터 가구까지 또 기술에서부터 도시까지 모든 광경을 전체적으로 보려는 시도였으며, 나아가서 필연적으로 물질생활이 현재 어떠하고 과거에는 어떠했는지 경계를 한정하려는 시도였다. 브로델은 화폐와 도시에 대하여 논하는 것이 1권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라고 고백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경제와 자본주의를 논하는 2권으로 건너가는 교량을 놓는 핵심적인 작업이었다. 확실히 화폐나 도시가 경제나 자본주의 그 자체는 아니다. 하지만 화폐는 경제라고 하는 한 차원 높은 세계로 가는 언어였고, 도시는 그 언어를 사용할 만한 모티베이션과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러한 역동성의 열쇠로 인류는 물질문명의 세계에서 경제문명의 세계로 가는 문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
브로델의 또 하나의 목적은 분산된 자료를 분류하고 정돈하여 커다란 흐름을 잡아내고, 단순화된 역사 설명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