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대중음악개혁10대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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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대중음악의 표현의 자유가 신장되어야 합니다.
서태지, 김진표, 조PD, DJDOC, 싸이 앨범에 대한 음반검열의 아직도 음반제작에 대한 표현의 자유가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음반수용에 대한 최소한의 조절장치는 필요하지만, 지금까지의 관행은 청소년보호를 명분으로 과도한 검열을 해왔습니다. 가수들의 자유로운 표현들이 인정받고 배려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음악팬들이 앞장서야 겠다.
이렇게 대중음악에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다. 그리고 더욱 문제인 것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에 대중음악 오염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중 음악 소비 계층이 10대로 하향, 편중되어있는 특징을 나타낸다. 이미 우리 대중 가요 시장은 1318세대로 불리는 신세대에 의해 완전 장악이 되었으며 모든 것이 10대들 중심의 라디오와 TV연예프로가 싹쓸이하고 있다. 초등학생이 포함된 나이 어린 고객들로 붐비는 레코드점은 10대가요에 관한 한 IMF영향권에서 저 멀리 벗어나 있다. 학교에서 대중 가수에 관한 뉴스에 진도가 떨어지면 와따가 될 확률이 매우 높고 초등학생의 책받침과 학습장의 표지는 이미 인기 가수가 점령한지 오래다.
최근에 나온 여러 가지 통계 자료들은 우리 청소년들의 대중 가요에 대한 집착과 과소비의 상태가 어느 정도에 도달하고 있는지 잘 보여 주고 있다.
우리 청소년들의 여가 시간 중TV보기와 음악 감상이 차지하는 비율을 세계 최상위권이다. 용돈의 55%가 음반 구입비이며 15%는 인기 스타의 사진 구입비다.
가장 복제해 내고 싶은 인물 중 3위로 이순신 장군을 제치고 자살한 가수 서지원을 꼽았다. 인기가수의 팬클럽은 그 수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고 가수와 백댄서 지망생이 전국적으로 수 천명에 달한다는 보고다.

참고 자료

대중음악 특별 보고서